MLB 개막 7연승 질주… 다저스, 우승 후보의 위엄 드러냈다

다저스 개막 7연승 질주… 오타니·베츠의 시너지, ‘우승 DNA’ 증명

오타니 무키베츠 사진

1958년 LA 이전 후 첫 기록… MLB 역사 다시 쓰는 다저스

LA 다저스가 2025 메이저리그(MLB) 개막과 함께 무려 7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우승 후보’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한 다저스는,
1958년 LA 이전 이후 최초의 개막 7연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1940년(9연승)과 1955년(10연승) 브루클린 시절의 기록을 제외하면, LA 다저스로서는 역대 최초의 개막 7연승이다.


오타니·베츠의 결정적 한 방… 92년 만에 나온 진기록

이날 경기에서 다저스는 0-1로 뒤진 6회 말, 오타니 쇼헤이의 우전 안타
곧바로 터진 무키 베츠의 좌월 2점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 개막 후 7경기 연속 출루, 이날 기준 타율 0.280을 기록 중이며,
베츠는 팀의 중심 타선에서 다시 한 번 결정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우승 직후 시즌 개막 7연승이라는 진기록도 세웠다.
이 기록은 1933년 뉴욕 양키스 이후 92년 만의 대기록으로, MLB 역사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새기게 됐다.


브레이브스, 개막 6연패… 희비 엇갈린 전통 강호

반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개막 6연패의 늪에 빠지며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전통의 강호로 꼽히는 애틀랜타가 시즌 초반부터 무너지는 반면,
다저스는 오타니-베츠 중심의 공격력과 안정된 투수진으로 무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다저스는 다음 시리즈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면, 브루클린 시절 기록에 필적하는 개막 8연승 이상도 기대할 수 있다.

LA다저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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